[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15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픽쳐스)은 일일 관객수 10만3천641명, 누적 관객수 624만915명을 동원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지난 19일 개봉한 '47미터'가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7만2천112명, 누적 관객수 7만5천599명을 동원했다.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게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3위로 일일 관객수 2만3천203명, 누적 관객수 228만9천95명을 모았다. 4위는 '플립'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만8천88명, 누적 관객수 19만1천284명을 동원했다.
5위는 '내 사랑'으로 일일 관객수 1만2천627명, 누적 관객수 12만5천904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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