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와 여진구가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5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과 정정원(이연희)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해성은 자신의 죽음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정정원에게 "네 잘못 아니야. 그리고 나 살인자 아니야. 그러니까 도망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정정원은 "보고 싶었어 해성아. 매일. 매일"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성해성은 눈물을 흘리는 정정원을 꼭 안아줬다.
성해성은 마음속으로 '정원이를 안았을 때 쿵쿵 뛰는 내 심장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마치 커다란 시계 소리 같았다. 이 세계에서 내 시간이 다시 시작되는 소리였다'라고 생각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