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KBS 측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일 오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수현 작가가 아닌 다른 작가와 내년 상반기 작품을 작업중"이라며 "김수현 작가와의 작업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 작가가 내년 상반기 KBS 2TV 주말극으로 방송될 작품을 집필중이라고 보도했다.
KBS에서 방영된 김수현 작가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08년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다. 김수현 작가는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을 소재로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작가.
한편, 김수현 작가의 가장 최근작은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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