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유산 당시 심경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한수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힘든 적이 없었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더니 "그 얘기는 안 하고 싶다. 말로 형용을 못 할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보던 박명수는 "올해 유산을 했다.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해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수민은 "10년 동안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쉬면 경력이 단절된다"며 "저 같은 경우는 난산이 심해서 출산 후유증이 있었다. 3주 정도를 누워서 지냈다. 일어나지를 못했다. 그랬는데도 한 달 만에 다시 출근해서 진료를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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