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과 주말 3연전 승리 기원 시구 실시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3연전에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4일에는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민혁은 엘린이 출신의 열혈 LG의 팬으로 이번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걸그룹 'CLC'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7인조 걸그룹인 'CLC'는 대표곡인 '도깨비'를 1루 응원단상에서 선보인다.

5일에는 배우 표예진이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표예진은 지난 2016년에 데뷔해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쌈마이웨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3연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의 리더이자 랩퍼인 JR이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다. 현재 뉴이스트의 유닛 '뉴이스트 W'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 스페셜 싱글앨범 '있다면'을 발매했다.

/김동현 migg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