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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데뷔 첫 세 자릿수 안타 작성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 안타를 만들었다.

최주환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9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최주환은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었다. LG 투수 여건욱의 4구째를 타격해 우익수 뒤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만든 것.

이 2루타로 최주환은 데뷔 첫 세 자릿수 안타 작성에 성공했다.

6회초 현재 두산이 7-3으로 앞서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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