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안재현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 한약을 먹는다고 했다.
안재현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기자간담회에서 "한약을 지었다. 일주일 정도 됐는데 좋더라. 또 약국에서 얼음 주머니를 사서 핫팩처럼 들고 있다. 그렇게 여름을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우리 드라마만의 장점은, 웃음 한 스푼과 감동 한 스푼이 있다는 거다. 웃음과 감동을 왔다 갔다 하는 코드가 좋다. 이게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프라이즈 할 수 있는 느낌들이 드라마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 성해성(여진구)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정원(이연희)의 동갑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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