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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워터 축제, 스타들이 함께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t 위즈가 인기 걸그룹 구구단의 나영과 하나를 시구·시타자로 선정했다.

kt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경기에 앞서 ‘구구단’ 멤버인 하나가 시구를 하고 나영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구단의 시구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원더랜드' 등 노래뿐 아니라 예능, CF 등 다방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9인조 걸 그룹으로 알려져있다.

또 20일에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인 임우혁, 유진원이 시구 및 시타를 한다. 이 둘은 'UNLOCK'이란 팀명으로 올 가을 데뷔할 예정으로 데뷔 앨범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일(토)에는 워터 페스티벌과 함께 맥주 페스티벌도 열린다. 'hite EXTRA COLD'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위즈파크 옆 위즈가든에서 진행된다.

야구 경기 전 댄스팀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경기가 끝난 후에는 맥주 시음행사와 선수단 애장품 경매, kt wiz 응원단과 함께 하는 '불토 DJ워터파티' 등이 펼쳐져 야구팬들에게 한여름 더위를 잊게 만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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