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한지민과 작별하고 이제훈을 맞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3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8%, 순간 최고 시청률 12.6%로 3주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이 6%, 순간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남녀노소에게 고른 사랑을 받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 날 방송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는 게스트 한지민과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한지민은 홀로 아침 목장 청소에 나간 윤균상을 위해 '에리카'로 마중 나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 식사로 가지된장덮밥을 준비하는 에릭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이서진과는 토닥거리는 현실 남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삼형제와 한지민은 후식으로 산양유 연유를 뿌린 팥빙수를 함께 했다. 삼형제는 이날 한지민에게 다시 한번 고정 출연을 제안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삼형제는 한지민 없이 다시 득량도를 찾았고, 혹독한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열무국수를 만들어 먹고 바다로 나서 본격적인 물놀이를 즐겼다. 지난 방송에 이어 통발로 문어를 획득해 통문어 튀김 라볶이를 해먹으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하지만 삼형제의 관심사는 온통 게스트뿐이었다. 삼형제의 간절한 바람을 뒤로하고 등장한 게스트는 배우 이제훈. 이제훈은 한지민과 180도 다른 삼형제와의 첫만남을 가지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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