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가 첫 정극 도전에 나선다.
김소혜의 첫 도전작은 KBS 드라마스페셜 여섯번째 작품 '강덕순 애정 변천사'(극본 백소연 연출 황승기)다. 그간 웹드라마 '시스토리' 등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TV드라마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덕순 애정 변천사'는 일자무식 강덕순이 독립운동에 휘말리면서 성장하는 휴먼 드라마로, 김소혜는 극중 타이틀롤 강덕순 역을 맡는다.
강덕순은 시골에서 자란 일자무식의 순진한 소녀. 짝사랑하는 남자를 쫓아 경성에 올라오며 새로운 삶에 눈을 뜨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혜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강덕순 캐릭터가 잘 맞아 캐스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오늘(31일) 경남 하동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향후 순천, 합천, 수원 등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강덕순 애정 변천사'는 10월5일 목요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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