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말 2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롯데 구단은 이날 '전준우 응원존'을 운영한다. 해당 좌석은 KBO리그 데뷔 이후 올 시즌 들어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전준우(외야수)의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사직구장 1루 익사이팅존 90석을 활용한 이벤트 좌석으로 응원존 입장 관중에게는 이날 특별 제작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전준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단 선수 개인 사정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전준우 응원존' 티켓 가격은 4만 5천원이다. 전준우는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잠시 빠지기도 했지만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90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375타수 120안타) 14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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