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배우 한석규와 낚시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7일 오전 서울 상암 DDMC에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연출 장시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이경규·이덕화, 래퍼 마이크로닷, 장시원 PD 등이 참여했다.
이경규는 "유명한 사람들이 낚시를 하러 가면 낚시터에 사인이 남아있다"며 "이덕화 선배님 사인은 어느 곳에든 남아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누구와 함께 낚시를 가고 싶냐는 질문에 이경규는 "낚시터에 가면 대학교 후배, 한석규 사인도 있다"며 " 한석규와 한 번 낚시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옆에 앉은 이덕화 또한 "여러 낚시터에 한석규의 좌대가 있다"고 웃으며 한석규의 낚시 열정을 언급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도시어부'는 7일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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