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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BIFF 개막작 '유리정원'으로 활동 재개


팔 부상 후 첫 공식 활동 예고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문근영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내정된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 제작 준필름)을 통해 영화계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건다.

지난 2월 문근영은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응급 수술을 했다. 이에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투어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한 뒤 휴식을취해왔다.

문근영은 개막작 초청 배우로서 영화제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남들보다는 조금 비밀스럽게 살아온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문근영 분)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현실 속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이후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소설가의 시선으로 구현되는 미스터리물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12일 개막식을 연 뒤 열흘 간의 행사를 시작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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