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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BIFF 공식 초청…제니퍼 로렌스 내한 확정(공식)


앞서 베니스-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호평세례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마더!'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내한한다.

11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더!'(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이와 함께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내한이 확정됐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 일찍이 영화 '블랙 스완'에서 인간의 내면 심리를 치밀하게 그려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니퍼 로렌스와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베니스-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마더!'는 호평세례를 받았다. '단언컨대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가장 극단적인 영화'(CineVue), '당신을 압도하며 엄청난 결론을 향해 솟구친다'(Hollywood Reporter), ''마더!'는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어떤 것이다'(Brian Formo, COLLIDER) 등과 같은 언론평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켰다.

'마더!'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탈리아-캐나다에 이어 우리나라 역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욱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까지 전격 확정돼 수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날 것을 예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상영 후 특별 G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마더!'는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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