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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대행 "끝까지 최선 다하는 선수들에게 고맙다"


"야수들 집중력 좋아"…"베테랑과 젊은 선수들 조화 훌륭"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이상군 한화 이글스 감독 대행이 3연승을 일궈낸 선수단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화는 16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0-1로 뒤지던 8회초 이용규와 오선진의 1타점 적시타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리드를 잡은 한화는 9회초 공격에서 하주석의 1타점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3-1로 달아났다. 9회말 마무리로 나선 박정진이 LG의 마지막 저항을 잠재우면서 3-1의 승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내달렸다.

이 대행은 "선발투수 김재영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며 "야수들도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할 수 있었다. 팀이 좋은 분위기를 탄 것 같다"고 이날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행은 이어 "최근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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