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침묵을 지키던 LG 트윈스의 박용택이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용택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2로 뒤진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해 한화 배영수와 대결을 펼쳤다.
이 타석 전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그는 배영수의 공을 통타해 우중간을 가르는 비거리 130m의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의 시즌 12호.
박용택의 홈런으로 LG는 1-2로 추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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