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로맨틱 보이스' 에릭남과 '톡톡 터지는 보이스' 치즈(CHEEZE) 달총이 리메이크 곡으로 입을 맞춘다.
에릭남과 달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듀엣 싱글 '퍼햅스 러브(Perhaps Love, 사랑인가요)'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퍼햅스 러브'는 2006년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궁' OST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리메이크 버전은 작사가 김이나, 작곡가 박근철의 원곡에 박근태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십센치 '니가 참좋아', 에디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라디 '눈을 보고 말해요' 등 리메이크 곡을 연달아 발표해 사랑 받은 박근태 작곡가가 어떻게 재해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지난 3월 전소미와 듀엣곡 '유후(You, Who?)'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에릭남, 2011년 데뷔 후 10장이 넘는 싱글을 발표하며 인디신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치즈 달총이 가창을 맡아 시너지를 냈다.
에릭남과 치즈 달총의 '퍼햅스 러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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