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타로 나왔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9회말 대타로 나섰다.
지난 20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대타로 나온 이후 3일만의 타석이었지만 그는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2할3푼3리(종전 0.234)로 소폭 하락했다.
김현수는 팀이 2-7로 뒤진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투수 약셀 리오스를 대신해 9번타자 자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4구째에 배트가 헛나가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는 2-7로 필라델피아가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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