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국민배우 이순재를 위해 후배 배우와 감독들이 뭉쳤다. 이순재의 데뷔 6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화보 촬영에 나선 것.
이순재, 나영석 PD, 신세경, 이서진, 이준익 감독이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3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이순재 데뷔 61주년 기념 파티'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YTNStar가 기획한 '리스펙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집념을 불태운 이순재에 대한 존경의 뜻을 보냄과 동시에 그의 연기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결과물이다.
이날 이순재, 나영석 PD, 신세경, 이서진, 이준익 감독은 '파티'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순재 신세경 이서진이 함께 한 컷은 1997년 방송한 SBS 드라마 '꿈의 궁전'을 모티브로 한 작업물이다. '꿈의 궁전'에서 이순재는 레스토랑 총지배인으로 활약했다. 보타이로 멋을 낸 이순재와 명품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신세경, 보조개 미소를 짓고있는 이서진의 시너지가 남다르다.
이들이 참여한 이번 화보 수익금 2000만원은 배우 이순재 이름으로 직업 연극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는 단체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YTNStar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리스펙트 프로젝트-이순재 편'은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YTN채널에서 오는 10월5일 밤 11시30분과 8일 오후 1시30분 방송된다. 화보는 에비뉴엘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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