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했다.
'킹스맨2'는 개봉 5일째인 오늘(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청불 최고 오프닝, 역대 청불 최단 기간 100만(개봉 3일)에 이어 역대 청불 최단 기간 200만 돌파까지 연이어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개봉 4일째인 9월30일 61만8천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내부자들'이 종전기록한 최고기록(48만9천503명) 보다 약 13만 명 높은 기록이다.
'킹스맨2'는 청불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역대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0만 기록 속도를 무려 3일 이상 앞당기며 흥행 질주 중이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매너'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속편이다.
'킹스맨2'는 전편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신무기의 등장으로 눈 돌릴 틈 없는 쾌감을 선사한다. 기존 캐릭터들의 변신과, 새로 등장하는 미국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의 캐릭터들, 그리고 범죄조직 골든 서클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킹스맨 유니버스'의 확장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