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박건우(두산 베어스)가 경기 도중 안면에 송구를 맞았다. 대주자 조수행으로 곧바로 교체됐다.
박건우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리그 최종전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악재에 울었다. 3회말 김재환의 안타시 2루로 진입하던 도중 나주환의 송구에 안면을 정통으로 맞았다. 구급차까지 들어왔지만 다행스럽게도 박건우는 일어나 곧장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안면 우측 타박이고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병원에 갈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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