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두산 베어스의 닉 에반스가 괴력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에반스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리그 최종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거리 125m짜리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7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SK에 앞서고 있다. 한편 KIA는 4회초 현재 kt에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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