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성우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오승환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오승환은 올 시즌 62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20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그는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부진에 빠져 중간 계투로 보직이 바뀌는 등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6년 세이트루이스와 1+1년 최고 1천100만 달러에 계약한 오승환은 다시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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