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즐거움展' 개최…'알쓸신잡' '윤식당' '삼시세끼' 만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tvN 인기 예능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달 11~12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브랜드행사 '즐거움 전(展)'을 개최하는 것.

tvN은 2006년 개국 이래,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시대와 공감해 왔다. 지난해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tvN 10 페스티벌'과 'tvN10 어워즈'를 개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즐거움이란 소재를 주제로 한 '즐거움 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의 콘텐츠를 체험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토크세션을 통해 팬들과 한발 더 가깝게 만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티켓은 20일 1차 오픈되며,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토크세션은 tvN 제작진과 출연진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1차 공개된 토크세션은 '삼시세끼&윤식당 일상 로망 토크' '알쓸신잡 진정팩트 토크' 등이며, 추가 토크세션과 자세한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tvN 이명한 본부장은 "올 해 '즐거움'을 소재로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즐거움 전'을 통해 tvN의 즐거움에 대한 열정과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