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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슈퍼주니어, '아는형님' 녹화 마쳤다…최시원은 불참


26일 녹화 진행, '최시원 사태' 이후 슈주 첫 행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는형님' 녹화를 진행했다. 최시원의 반려견 사태 후 슈퍼주니어의 첫 행보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희철, 동해, 예성, 은혁, 신동은 지난 26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녹화를 진행했다. 최시원은 이날 스케줄상 이유를 명목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아는형님'은 슈퍼주니어와 인연이 깊은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출연, 특유의 입담과 게스트들과의 케미 등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규현이 지난해 10월 출연했고, 이특과 신동은 지난 2월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의 '아는형님' 녹화는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이 연루된 한일관 대표 사망 사고 이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고로 인해 여론이 악화, 슈퍼주니어는 새 앨범 관련 홍보 활동을 올스톱 해왔다. 슈퍼주니어의 컴백과 활동 계획이 안개 속에 빠진 상황에서 멤버들이 녹화에 참여한 것. 일찌감치 정해진 스케줄이었다고 하나, 새 앨범 활동에 대한 멤버들의 의지도 엿볼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 컴백을 공식발표한 바. 이번 컴백은 지난 2015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데빌(DEVIL)'과 '매직(MAGIC)' 이후 2년 2개월 만으로,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의미가 깊었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출연한 '아는형님'은 11월4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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