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6인조 남성 그룹 스누퍼가 KBS 전·현직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유닛'을 통해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현재 상일, 수현, 세빈, 우성 4명이 ‘더유닛’에 참가중인 스누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는 각오다. 이에 Mnet '프로듀서 101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뉴이스트W 처럼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누퍼는 지난 2015년 데뷔해 ‘Shall We’, ‘I Wanna?’, ‘유성’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특히 스누퍼는 일본에서 1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고, 지난 9월에는 골드디스크를 수상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큰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룹이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그들의 역량에 비해 이렇다할 성과가 없어 아쉬움을 낳고 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KBS '더유닛'은 전 ·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가려져있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영전부터 엄청난 이슈를 모으고 있다.
28일 첫방송되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은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유닛 그룹 멤버들을 뽑는다. 최종적으로 남자 유닛 그룹 9명, 여자 유닛 그룹 9명을 선발해 두 팀이 각각 활동한다.
스누퍼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인 만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싶은 많은 아이돌에게는 절호의 기회다"며 "스누퍼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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