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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오디션 흥행작 될까…6%대 시청률로 출발


유키스 준-스키파 양지원 등 참가자들 화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KBS 오디션프로그램 '더 유닛'이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처방송된 '더유닛'은 1부와 2부가 각각 5.0%, 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이 기록한 4.7%보다 높은 성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드는데 성공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과정을 그린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직접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으로 탄생해 꿈의 활동을 펼쳐나갈 멤버를 뽑는다.

'더 유닛'은 첫방송부터 차가운 현실의 벽을 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나선 참가자들의 가슴 찡한 사연이 뭉클함을 안겼으며 속속 등장하는 실력자들의 화려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 유닛'은 참가자들이 무대를 하는 동안 관객 심사위원단의 부트를 받는데 관객 심사위원단 15%당 1부트가 주어진다. 관객 심사위원단 90%의 선택을 받을 경우 슈퍼부트로 '더 유닛'에 합류 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 선배군단에게 단 1부트라도 받으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슈퍼부트'의 영예는 유키스 준과 걸그룹 스피카로 활동했던 양지원이 차지했다. 또한 선배군단의 6부트를 받은 이주현과 이현주, 빅스타 필독을 비롯해 래환, 비바, 성학, 달샤벳 세리와 우희, 라붐 유정, 브레이브걸스 은지, 이정하, 임준혁, 주드, 준(A.C.E), 지니, 지엔, 지원, 찬, 채솔, 한아름, 해인, 혜연, 희진이 합숙에 들어가게 됐다.

이 같은 참가자들은 재능과 끼, 매력을 발산하며 열의를 태웠다. 앞으로 '더 유닛'과 함께하게 될 참가자는 누가 될 것 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들의 소중한 무대를 지켜본 선배군단 6인의 뜨거운 열정도 느낄 수 있었다. 비를 비롯한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는 진심이 담겨 있는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절실한 이들이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며 맹활약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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