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비투비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리워하다'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1위 후보에는 볼빨간사춘기 '썸 탈꺼야'와 멜로망스 '선물' 등이 함께 올랐다.
이날 비투비는 "멜로디과 소속사 식구들, 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비투비는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4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비투비는 데뷔 6년 만에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비투비 표 감성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풀어냈다.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이 곡은 발매 직후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현재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투비, 태민, 하이라이트, 포맨, JBJ, 인투잇, 케이윌, 갓세븐, 업텐션, SF9, 마스크, 디셈버, 골든차일드, 박재정, TRCNG, 혜이나X민수, 이예준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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