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지난달 결혼한 '새신랑' 김기방이 '저글러스'에 캐스팅됐다.
김기방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YB 영상사업부의 기획 프로듀서이자 만년 대리인 박치수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이 출연한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여온 김기방은 지난해 종영한 '함부로 애틋하게'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한편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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