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성우기자] 배우 박서준(신인남우상), 설경구(남우주연상), 나문희(여우주연상), 전혜진(여우조연상), 최희서(신인여우상)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렌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이 끝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남한산성'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외에 음악상(사카모토 류이치)과 촬영상(김지용)도 받게 돼 4관왕에 올랐다.
남녀 주연상에는 각각 설경구('불한당')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가 남녀 조연상에 유해진('택시운전사'), 전혜진('불한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 신인상에는 박서준('청년경찰'), 최희서('박열')이 수상하게 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