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과 배우 김소현이 18학번 새내기가 된다.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워너원 박지훈과 김소현이 대학 입시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워너원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훈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수시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에 이어 국민투표 2위를 차지, 현재 워너원 멤버로 활동 중이다.
아역배우 출신의 김소현도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김소현은 고등학교 진학 대신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난 9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응시했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활동에 전념하기로 한 스타들도 있다. 아역배우 김유정을 비롯해 워너원 박우진, 레드벨벳 예리, 구구단 미나 등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아역배우 김유정은 앞서 "또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도 하고싶고 또 기대도 되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대학 진학은 본인의 의지이며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도 저는 제가 하고싶은 공부가 생기면 열심히 준비해 꼭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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