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짠내투어' 손창우 PD가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김생민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짠내투어'(연출 손창우) 제작발표회에서 손창우 PD는 "김생민과 프로그램의 취지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어렵게 섭외했다"라며 "취지에 잘 맞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아끼는 여행 설계 모습이 '그뤠잇'이라면, 야외예능 신생아인 부분은 '스튜핏'이다. 그렇지만 발전 가능성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생민은 "영화소개 프로그램과 동물 프로그램은 오래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서 이 동네 규칙을 아직 잘 모른다. 우선 일곱번은 넘길 것 같다. 어떤 상황이 와도 속상해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등이 출연한다.
'짠내투어'는 25일 토요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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