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TV조선 이적설 소동을 겪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7일 TV조선 이적설이 떠돌았다.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측에 사측에 이를 통보했다고 보도하면서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MBC 관계자는 "사측에 확인해본 결과 배현진 아나운서의 TV조선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TV조선 측은 "들은 바 없다"고 밝히며, SBS 신동욱 전 앵커의 이적만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5시 뉴스' '100분 토론' 등을 거쳐 현재 'MBC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를 탈퇴한 뒤 업무로 복귀,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로 활약 중이다.
MBC 총파업이 끝난 이후 타 부서로 발령이 났던 MBC 아나운서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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