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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기억의 밤'·'반드시 잡는다' 신작 공세에도 1위 굳건


지난 29일 개봉 8일 만에 200만 돌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꾼'이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꾼'(감독 장창원, 제작 (주)영화사 두둥)은 일일관객수 20만1천168명, 누적관객수 219만9천787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9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특히 '꾼'은 지난 29일 '기억의 밤' '오리엔트 특급살인' '반드시 잡는다' 등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1위를 지켰다. 이날 '기억의 밤'은 9만7천164명,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9만4천177명, '반드시 잡는다'는 5만9천786명을 끌어모으며 나란히 2·3·4위를 차지했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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