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요정들로 변신,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5일 0시 JYP 및 트와이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의 타이틀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의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단체 컷과 유닛 컷을 통해 크리스마스 요정을 떠올리게 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체 티저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선물 상자에 담겨 있는 듯한 연출로 깜찍함을 자아내고, 형형색색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유닛 티저는 계절감을 살려 털모자, 털장갑 등 겨울 소품을 활용해 따스한 느낌을 선사했고, 멤버들을 붉은색과 초록색 목도리로 서로를 연결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트와이스가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 외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공개하는 앨범명과 동명의 캐롤송 '메리&해피' 2곡의 신곡과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등 총 15트랙이 담긴다. 트와이스표 새로운 캐롤송 '메리&해피'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를 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트와이스는 지난 4일 0시 새 타이틀곡 ‘하트셰이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9명의 멤버들은 화이트 상의와 청바지의 심플룩과 함께 상큼하고 경쾌한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MV 티저 영상은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78만 건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올 상반기 '낙낙(KNOCK KNOCK)'과 '시그널(SIGNAL)', 하반기에는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 지난해 '치어업(CHEER UP)'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시그널’로 2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한편 트와이스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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