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연극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 짐승처럼 살지 말자' 현장공개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문화관에서 열렸다. 배우들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 짐승처럼 살지 말자'는 사회주의 체제 내에 자본주의적 요소인 시장경제를 도입한 중국 사회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각기 다른 4가지 계층이 뒤섞이며 각자의 입장에서 대상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사회적 부조리를 냉철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 짐승처럼 살지 말자'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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