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지상파 월화극의 엎치락뒤치락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의 승자는 SBS '의문의 일승'이었다. KBS 2TV '저글러스'는 한주 만에 월화극 1위에서 3위로 내려앉으며 고배를 마셨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저글러스'는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8.0%) 보다 무려 1.6%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1위는 6.6%와 7.3%(평균 6.95%)를 기록한 '의문의 일승'이 차지했다. MBC '투깝스'는 6.3%와 7.4%(평균 6.85%)로 집계, 간발의 차로 1위 자리를 놓쳤다.
현재, 지상파 3사 월화극은 평균 6%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어느 한 작품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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