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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좋아' 이어 '저글러스' OST로 존재감 알린다


'질투하나봐', 19일 정오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민서가 '좋아'에 이어 드라마 '저글러스' OST로 행보를 이어간다.

민서가 부른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Part.3 OST '질투하나봐'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민서가 참여한 '질투하나봐'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군주' OST 등 국내 드라마 OST와 허각, 디셈버, 청하, 투빅, 지아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오성훈의 작품이다. 드라마 속 남녀 사이의 설렘과 상대방을 귀엽게 질투하는 모습을 민서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했다.

민서의 '질투하나봐'는 사전에 드라마 속에서 가창자가 누구인지 모른 채 꾸준히 노출됐다. OST 주인공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높아져 한동안 각종 음원 사이트에 '저글러스'가 검색어에 머물기도 했다.

민서는 지난 11월 윤종신이 부른 '좋니'의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부른 주인공으로, 정식 앨범 발표 전인데도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인 '임이 오는 소리'를 불러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존재감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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