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에릭남이 1년 반 만의 컴백을 하루 앞두고 팬들과 전야제를 갖는다.
CJ E&M은 에릭남이 26일 오후 6시 및 27일 오후 7시 강남역 9번 출구 앞 마을마당에서 약 두 시간 동안 '놓지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놓지마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에릭남의 새 싱글 '놓지마' 전야제 행사로 기획됐다.
에릭남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인생 네컷' 포토 부스에서 팬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줄 예정이다.
에릭남은 26일 정오, 공식 SNS 계정에 신곡 '놓지마(Hold Me)' 라이브 영상의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 속에는 핀조명이 비춰진 어두운 무대 중앙으로 천천히 걸어가 마이크를 잡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기며,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과 어쿠스틱한 느낌의 기타 선율이 어우러졌다.
'놓지마'는 차분한 피아노 라인 위에 에릭남의 부드러운 미성이 더해져 추운 겨울에 포근하게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이다. 에릭남이 직접 작사를 맡아 어렵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에릭남은 1년 반 만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신곡 '놓지마'의 음원 발매와 더불어 신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라이브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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