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경, 블락비 프로듀서로 나섰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경이 블락비의 새 앨범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했다.

블락비는 1월 8일 새 앨범 '리몽타주(Re:MONTAGE)'를 발표한다. 지난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은 박경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간 블락비 앨범은 데뷔 때부터 지코가 프로듀싱을 도맡아 해왔다. 박경은 지난 2월 발표한 블락비의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프로듀싱했던 바 있지만 정식 앨범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까지 블락비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과 어떤 곡들이 수록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멤버 비범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나지마요'라는 글을 올렸는데 팬들은 타이틀곡 제목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블락비는 내년 1월 27일과 28일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