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50)가 새해엔 아빠가 된다.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신성우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1월 초 출산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후 13개월 만의 경사다.
신성우는 지난해 12월 12일 4년여간 만나온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 당시 그는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 6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세 계획에 대해 "계획은 늘 있다"며 MC들이 건강을 염려하자 "아직 건강하다. 자신 있다"고 말했던 바 있다.
신성우는 1992년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뒤 '서시'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2년 드라마 '위기의 남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해 '위풍당당 그녀', '아름다운 유혹', '즐거운 나의 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2011년 '삼총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잭 더 리퍼', '모차르트 오페라 락',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2012년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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