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로봇이 아니야' 배우 유승호와 채수빈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박승우) 제작진은 2018년을 맞아 유승호와 채수빈이 미리 전하는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유승호는 "다가오는 2018년에는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루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채수빈 역시 "2018년, 여러분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로봇이 아니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유승호와 채수빈은 새해 인사와 함께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대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포근하고 편안한 모습이다. 여기에 해맑게 웃고 있는 미소까지 똑닮아 있어 실제 연인 사이처럼 자연스러움을 드러낸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유승호는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 역이다. 채수빈은 비글미 넘치는 열혈 청년 사업가이자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하고 있는 조지아로 분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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