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박서준과 김지원이 'KBS 연기대상' 네티즌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쌈, 마이웨이'에서 연인호흡을 맞춘 바 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이 맡았다.
네티즌상은 18일부터 25일까지 KBS연기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박서준은 "김지원은 지난해 KBS연기대상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쌈 마이웨이'로 재회했다. 드라마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애라가 아니었다면 동만이도 없었다"고 공을 김지원에게 돌렸다.
김지원은 "함께 해준 동만이 없었다면 예쁜 애라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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