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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감우성, 첫 촬영 공개…믿고 보는 배우의 귀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거는 기대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멜로로 돌아온다.

2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배유미 작가-손정현 감독 등 명품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물론 감우성, 김선아 등 색깔 있는 배우들의 합류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어른 멜로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가슴 뛰는,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멜로로 2018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특별한 멜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줄 두 배우는 감우성, 김선아다. 제작진은 승무원으로 변신한 김선아(안순진 역)의 촬영컷을 공개한데 이어 19일 남자 주인공 감우성(손무한 역)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감우성이 연기하는 손무한은 고독한 독거남이다. 한때 카피라이터로 매일 신화를 썼지만 지금은 회의시간에 볼펜이나 세우는 남자. 독한 남자에서 고독한 아재로 4차 성징 중인 남자다. 그런 손무한에게 "키스 먼저 하자"는 여자 안순진이 나타나며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된다.

감우성은 '연애시대'를 비롯한 다양한 멜로명작을 남겼다. 그런 감우성이 지적인 매력은 물론, 때로는 유쾌하기까지 한 특별한 캐릭터 손무한으로 돌아온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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