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한선화가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한선화가 '데릴남편 오작두'의 여주인공 장은조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극중 한선화는 스타 국악인이자, 오작두(김강우 분)의 첫사랑으로 분한다. 에릭조(정상훈 분)와 오작두, 그리고 한승주(유이 분) 사이를 오가며 스토리의 중심을 잡아갈 예정이다.
지난해 한선화는 단막극 '빙구'를 통해 연기 인생 2막을 열었다.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1인2역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자체발광 오피스'와 '학교 2017'까지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편 '데릴남편 오작두'는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백호민 PD와 '마마' 유윤경 작가의 작품이다. 3월3일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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