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더유닛'에서 한 편의 반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2월3일 밤 '더유닛 블랙'으로 찾아올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의 세 번째 유닛 발표식에 참석한 남녀 참가자들이 각양각색 표정을 짓고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얼굴에 기쁨과 희열, 놀람, 긴장, 눈물이 모두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울음을 터뜨린 기중과 찬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하는 가운데, 1, 2등을 다투고 있는 유닛G 소나무 의진과 예빈, 유닛B 빅플로 의진과 유키스 준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3차 국민 유닛 투표 두 번째 중간 순위에서 남녀 10등에 이름을 올린 제업, 이현주와 세미, 이보림, 유정, 이수지, 신지훈, 단아, 차희, 한결, 이정하, 수웅, 칸토, 지한솔에게서 각기 다른 온도차가 느껴져 결과를 더욱 짐작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세 번째 유닛 발표식은 지난 25일 마감된 3차 국민 유닛 투표 결과를 토대로 치러진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신곡 음원 발매 미션 우승팀 팀내 1등에게 1만표, 2등 7천표, 3등 이하 5천표의 베네핏이 주어졌으며 파이널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나기에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녹화에 앞서 참가자들은 긴장된 기색을 숨기지 못했으며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로 곳곳에서 놀라움의 감탄사와 진심어린 축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더유닛'은 내달 10일 오후 9시50분 도전의 첫 시작을 알린 일산 킨텍스에서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한다. 세 번째 유닛 발표식은 2월3일 밤 10시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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