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가졌다.
신곡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특히 김이나의 첫 트로트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레트로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며 가사에는 여자의 쿨한 이별의 감정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에도 공을 들였다.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인 것.
홍진영은 "감독님이 아이돌만 하다가 트로트는 처음이다. 때깔(?)이 잘 나왔다. 쿨한 여성의 감성을 담아 유쾌하게 풀었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 서준이가 출연해 귀엽게 뛰어노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따르릉' 뮤비가 200만뷰가 넘었다. 그래도 100만뷰가 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곡 '잘가라'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잘가라'와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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