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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5개월 만의 완전체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소감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걸스데이가 지난 8일 오후 강원 강릉시청 앞에서 뜻깊은 성화 봉송에 나섰다.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스데이는 불타는 성화를 높게 들고 등장했다. 추위도 잊을 만큼 힘찬 응원과 밝은 미소로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을 완주했다.

걸스데이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강릉 시민분들이 저희를 향해 크게 환호해주셔서 놀랐고 감사했다"며 "오랜만에 저희 4명이 모여 성화 봉성을 한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평창 성화 봉송은 걸스데이에게 더욱 뜻깊다. 4명의 완전체로 걸스데이가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호주에서 열린 K-CO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걸스데이는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하며 강릉 시민들의 환영 속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을 무사히 마쳤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윌 비 유어스(I’ll be yours)'로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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