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3'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은 일일관객수 15만4천717 명, 누적관객수 33만3천170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8일 개봉한 '조선명탐정3'는 이틀 만에 3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앞서 영화는 전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오프닝 스코어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바 있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한편 2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4만5천10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4만3천299명을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