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 재개한 '황금빛 내 인생'이 40%대 시청률로 회복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45회 분은 전국 시청률 4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4.6%) 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회 결방한 '황금빛 내 인생'은 정상 방송되자마자 기존 시청률을 회복했다. 하지만 45% 돌파를 목전에 뒀던 '황금빛 내 인생'이었던 만큼 떨어진 시청률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하라"는 노명희(나영희 분)의 말에 잠시 흔들렸던 지안(신혜선 분)과 도경(박시후 분)이 일주일 간의 연애를 끝내고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명희는 지안에게 3년 유학 후 갤러리 관장을 맡으라고 제안했고, 도경에게는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진심이 아니었다. 결국 지안과 도경은 애틋한 이별 키스로 결별을 선언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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